비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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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중감량 약을 물어보시면 저는 먼저 되묻습니다. 평소에 왜 더 먹게 되십니까?
실제로 배가 고파서 먹는 분이 있고, 배고프지 않아도 습관이나 보상심리 때문에 음식에 손이 가는 분이 있습니다.
체중감량 약은 식욕과 포만감에 관여하는 서로 다른 경로에 작용합니다.
GLP-1 계열 약은 위가 비워지는 속도를 늦추고 뇌에 포만 신호를 전달해 음식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.
날트렉손·부프로피온 복합제는 식욕과 음식에 대한 보상반응에 영향을 줍니다.
따라서 다른 사람에게 잘 맞았던 약이 나에게도 같은 효과를 낸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.
어떤 약을 사용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섭취하는 에너지와 소비하는 에너지의 균형이 바뀌어야 체중이 줄어듭니다.
약은 배고픔과 식욕을 줄여 그 변화를 유지하기 쉽게 도와주는 수단입니다.
모두 7편입니다. 주요 식욕억제제를 하나씩 살펴보고 열량 배분에 관한 이야기로 마무리합니다.
「갑상선호르몬의 본질적인 이야기, 그리고 다이어트 시장」에서는 체중감량을 위해 갑상선호르몬을 이용하려는 접근이 왜 위험한지 이야기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