암 수치
5편 · 1항목
공개 5편
건강검진에서 종양표지자, 이른바 ‘암 수치’가 올랐다고 합니다. 암일까요?
수치가 올랐다는 사실만으로 암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.
종양표지자는 암세포만 만드는 물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.
정상세포도 만들 수 있고, 염증과 간·담도질환, 흡연 같은 상황에서도 일부 수치가 올라갑니다.
그렇다면 종양표지자는 언제 유용할까요?
대부분은 아무 증상 없는 사람에게서 암을 찾아내기보다, 이미 진단된 암의 치료 반응과 재발 가능성을 추적할 때 더 유용합니다.
치료 뒤 수치가 떨어지는지, 다시 오르는지를 영상검사와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.
따라서 같은 CEA 수치라도 상황에 따라 의미가 크게 달라집니다.
처음 검사를 받은 건강한 사람의 수치인지, 암 수술을 마치고 추적 중인 사람의 수치인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.
모두 5편입니다.
「알파태아단백(AFP)의 급격한 감소, 간암이 잘 치료된 것인가」에서는 숫자의 변화만으로 치료 성공을 단정할 수 없는 경우를 살펴봅니다.